'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EDM 신흥 메카 서울랜드의 첫 공연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PRM

EDM 축제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스트라이크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서울랜드는 최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EDM 페스티벌의 개최지로 발표됐다.

27일에는 라이브 위주의 EDM 축제로서 서울랜드의 놀이기구와 시설들을 활용하여 아웃도어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둘째 날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다. 음악 장르 특성상 화려한 특수 효과와 연출로 관객들을 열광할 수 있을 무대가 마련된다.

스트라이크 페스티벌의 제작사인 BEPC의 김은성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소풍 같은 요소까지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EDM 페스티벌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 페스티벌로 17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블라인드티켓 양일권을 77,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