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모이’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더 램프
영화 ‘말모이’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더 램프
영화 ‘말모이’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32만4341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개봉 5일 째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다.
‘내안의 그놈’은 하루 동안 22만9796명을 불러모아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5402명이다.
영화 ‘내안의 그놈’ 메인포스터/사진제공= ⓒTCO㈜더콘텐츠온, ㈜메리크리스마스
영화 ‘내안의 그놈’ 메인포스터/사진제공= ⓒTCO㈜더콘텐츠온, ㈜메리크리스마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3위를 지켰다. 일일 관객 12만1820명 추가해 누적 관객 134만2816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전날 순위와 변동 없이 4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8만947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28만9877명을 모았다.
‘아쿠아맨’도 5위를 지켰다다. 일일 관객 수는 6만5828명, 누적 관객 수는 492만920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하루 동안 3만32명을 불러모아 6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978만5643명이 영화를 봤다.
이어 ‘그린 북’, ‘범블비’, ‘PMC: 더 벙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이 10위 권 안에 올랐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