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사진제공=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사진제공=Mnet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잠들어 있던 여섯 번째 감각을 깨우기 위해 나선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여섯 번째 시즌에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시즌 4부터 함께해온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의 특급 조합이 남다른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육감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이하 ‘너목보6’)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육감 티저 영상 속에는 MC평가고사에 한창인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음치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추측을 펼쳐나가는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 있다.

그동안의 모든 것을 분석했지만 보기에 없는 6번을 선택한 이특, 도구를 총동원해 인체를 탐구하지만 실패한 김종국, 신의 응답을 기다리며 주술적 방법을 쓰다 공포감에 중도 포기한 유세윤까지 각양각색 방법으로 도전한 세 남자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음치를 찾는 최고의 방법은 식스 센스, 당신의 육감입니다”라는 말처럼 ‘너목보6’는 한층 업그레이드 돼 보고 듣는 것만으로는 쉽게 판가름할 수 없는 치열한 배틀을 예고했다.

‘너목보’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 9개국에 판매 돼 각 나라에서도 여러 시즌을 거듭하며 방송한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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