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콘 리패키지 음반 재킷. / 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리패키지 음반 재킷.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3일 새 리패키지 음반 ‘더 뉴 키즈(THE NEW KIDS)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7일 발표하는 아이콘의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아임 오케이(I’M OK)’를 비롯해 23곡이 담겨있다.

‘I’M OK’는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와 YG 프로듀싱팀 퓨쳐바운스가 작곡했다.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마이너한 팝 장르곡으로 영화에 나올법한, 독백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이번 리패키지 음반은 빨간색과 검은색 2종으로 발매된다. 포토북과 포토카드, 엽서, 스티커 세트, 포스터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초도 제작 수량은 양면 포스터도 증정한다.

2017년 ‘뉴 키즈: 비긴(NEW KIDS: BEGIN)’과 2018년 정규 2집 ‘리턴(RETURN)’, ‘뉴 키즈:컨티뉴(NEW KIDS: CONTINUE)’, ‘뉴 키즈: 더 파이널(NEW KIDS: THE FINAL)’까지 ‘NEW KIDS’ 시리즈에 수록된 곡들을 엄선해 완성한 음반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다.

아이콘은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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