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X최웅X김영대, 황금돼지 해 맞이 인사...“Happy New Year”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기웅, 최웅 등 아우터코리아 소속 배우들의 새해 인사 영상 캡처. /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이기웅, 최웅 등 아우터코리아 매니지먼트 소속 배우들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각자 뜻깊은 인사를 전했다.

아우터코리아 매니지먼트는 이기우 최웅 이성우 김영대 이주석 진호은 양정민 등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SBS ‘운명과 분노’에서 매력적인 악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이기우는 “벌써 2019년이 밝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이 가득한 새해가 됐으면 좋겠고요.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시작으로 Olive 예능 ‘원나잇 푸드트립’, tvN ‘서울메이트 시즌 2’, 패션쇼 ‘송지오옴므 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기우의 행보에 2019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우웅우웅’에서 훈남 대리님 곽웅 역으로 열연한 최웅은 “벌써 2019년도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공사다망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2019년이 왔어요. 올 한 해에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고 싶은 일, 미뤘던 일 모두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분들도 건강하길 바라고, 올 한 해 행복하세요”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최웅은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똑똑한 책사 정사엽 역,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김유정의 마음을 이용한 매력적이지만 나쁜 선배 이도진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다.

영화 ‘성난 황소’에서 금니가 돋보였던 두식 역을 맡은 배우 이성우는 “2019년에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2018년에 못 이루신 일이 있다면 올해에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다양한 작품으로 성심성의껏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성우는 ‘성난 황소’에서 마동석과의 케미를 한껏 발산했으며, SBS 드라마 ‘미스마 - 복수의 여신’에서 장선두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는 새로운 영화와 드라마 ‘아이템’ ‘아스달 연대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웹드라마 계의 프린스, 배우 김영대가 “올 한 해에는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들 다 이루시고요. 늘 행복한 시간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미소 지었다. 김영대는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 ‘너 대처법’ ‘좀 예민해도 괜찮아’, KBS2 ‘너와 나의 유효기간’ 등 지난해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김영대는 국내를 넘어 베트남 드라마까지 촬영하며 현재 차기작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신인배우 진호은은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는데요, 금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귀엽고 패기 넘치게 인사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 출연한 진호은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 캐스팅됐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진호은은 스무 살다운 열정과 패기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배우 이주석, 진호은, 양정민 등 아우터코리아의 매력적인 배우들이 함께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2019년에 더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새해 인사 영상은 아우터코리아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