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여자친구/사진제공=쏘스뮤직
여자친구/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해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여자친구는 오늘(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 타이틀곡 ‘해야’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빙 포스터 속 여자친구는 아련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숲 속에서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점점 클로즈업 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여자친구는 동화 속 공주 같은 우아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동화적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해야’로 2019년 새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앞서 트랙리스트, 개인 및 단체 티저 이미지, 리릭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을 예열했다.

타이틀곡 ‘해야’는 ‘밤’으로 여자친구와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준 작곡가 노주환, 이원종이 참여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한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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