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신승호.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신승호.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신인 배우 신승호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이 24일 “신승호가 ‘좋아하면 울리는’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극본은 이아연과 서보라가, 연출은 이나정 감독이 맡았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됐으나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승호는 극 중 일식 역을 맡았다. 일식은 혈기왕성한 유도부 고등학생으로, 주인공 김조조(김소현)를 좋아하는 캐릭터다.

신승호는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남자 주인공 ‘남시우’ 역으로 데뷔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9년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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