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의 4MC인 이수근, 장도연, 딘딘, 뉴이스트W JR이 스튜디오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4MC 중 가장 연장자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이끌어 나갈 이수근은 “모든 것이 다 의외의 결과였다. 주인공과 365일 함께 있다고 해서 그에 대해 다 아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한 번 본다고 해서 모르는 것도 아니었다. 결과가 아주 신선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뼈그우먼’이자 ‘예능계의 보부상’이라 불릴 만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도연은 “녹화하는 동안 주인공의 관계자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답이 다른지 궁금했다. 그만큼 주인공에 대한 이미지가 저마다 다르다는 것이 신기했다. 더욱 재미있었던 것은 퀴즈의 정답이 아닌 답들도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다르지 않았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인 딘딘은 “나도 주인공으로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친한 관계자들이 나와서 나도 모르는 나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관계증진기금으로 회식도 할 수 있으니 겹경사!”라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MC 중 막내인 뉴이스트W의 JR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나의 주변 관계자들은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지 궁금해졌다”며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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