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위너가 웃음 가득했던 자카르타 투어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위너의 자카르타 투어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달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TENNIS INDOOR SENAYAN’에서 개최된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JAKARTA’의 모습들이 담겼다.
영상은 멤버들의 시점으로 촬영돼 화기애애한 투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강승윤은 이승훈에게 “자카르타에 공연으로 처음 가게 됐는데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승훈은 “최대한 자카르타 팬분들과 교감하고 최선을 다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강승윤이 “팬분들을 위한 복근 준비됐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이승훈은 “아킬레스건은 준비되어 있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가 밤 늦게 자카르타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준 자카르타 이너서클에 멤버들은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멤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연신 ‘위너’를 외치며 열렬히 환영했다.
위너의 대기실 모습까지 깜짝 공개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송민호는 즉석에서 ‘민호 사진관’을 열어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 전 강승윤은 “오늘 공연이 끝나면 내 삶이 끝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라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위너는 구호를 외치며 탄탄한 팀워크를 다졌다.
콘서트가 시작되자 위너의 등장에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공연장을 뒤덮었다. 팬들은 앵콜 전 ‘MOVIE STAR’를 무반주로 따라 부르는가 하면, 응원봉을 흔들며 열정적으로 위너를 응원했다.
이승훈은 “팬분들의 거대한 떼창과 함성에 놀랐다. 어떻게 모든 곡을 잘 배워 오셨는지 감동이다”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멤버들은 “자카르타 사랑한다”라고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위너는 내년 1월 5일 서울 앵콜 콘서트와 데뷔 후 첫 개최하는 북미 투어로 활발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위너의 자카르타 투어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달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TENNIS INDOOR SENAYAN’에서 개최된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JAKARTA’의 모습들이 담겼다.
영상은 멤버들의 시점으로 촬영돼 화기애애한 투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강승윤은 이승훈에게 “자카르타에 공연으로 처음 가게 됐는데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승훈은 “최대한 자카르타 팬분들과 교감하고 최선을 다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강승윤이 “팬분들을 위한 복근 준비됐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이승훈은 “아킬레스건은 준비되어 있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가 밤 늦게 자카르타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준 자카르타 이너서클에 멤버들은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멤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연신 ‘위너’를 외치며 열렬히 환영했다.
위너의 대기실 모습까지 깜짝 공개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송민호는 즉석에서 ‘민호 사진관’을 열어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 전 강승윤은 “오늘 공연이 끝나면 내 삶이 끝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라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위너는 구호를 외치며 탄탄한 팀워크를 다졌다.
콘서트가 시작되자 위너의 등장에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공연장을 뒤덮었다. 팬들은 앵콜 전 ‘MOVIE STAR’를 무반주로 따라 부르는가 하면, 응원봉을 흔들며 열정적으로 위너를 응원했다.
이승훈은 “팬분들의 거대한 떼창과 함성에 놀랐다. 어떻게 모든 곡을 잘 배워 오셨는지 감동이다”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멤버들은 “자카르타 사랑한다”라고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위너는 내년 1월 5일 서울 앵콜 콘서트와 데뷔 후 첫 개최하는 북미 투어로 활발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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