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은 유명 프로듀서 박근태와 작사가 김이나가 손잡고 만든 트로트곡이라고 알려졌다.
박근태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 아이유의 ‘하루끝’,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이선희의 ‘그중의 그대를 만나’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수지X백현 ‘드림’, 에릭남X치즈 ‘사랑인가요’ 등 셀 수 없이 많은 대중가요 히트곡들을 만들어 온 작곡가다.
김이나는 또한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포함해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인의 ‘피어나’, 엑소의 ‘Lucky’, 제아&김영철의 ‘크리스마스 별 거 없어’ 등 장르와 연령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는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썼다. 박근태, 김이나, 홍진영의 작업물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