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드라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에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한승연과 신현수의 운명 로맨스 1막이 마무리된다.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에서 열두 번의 밤을 담아내는 연대기적 구성을 가진 드라마다. 지난 세 번의 밤 동안 스물다섯 청춘 한유경(한승연), 차현오(신현수)의 만남을 잔잔하고도 깊은 감성으로 그려냈다.
오는 11월 2일 방송될 4회에서는 두 사람의 네 번째 밤이자 2010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어떤 끝맺음을 하게 될까.
특히 지난 방송 말미 한유경은 마침내 확신을 갖고 차현오에게 고백하며 입을 맞췄다. 하지만 그는 불현듯 헤어짐을 고해 또 다시 엇갈림을 예고했다. 사진 속에는 그 때의 두 번째 키스와 홀로 남겨진 차현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오는 비 내리는 처마 아래 혼자 서 있다. 미안함과 애틋함, 외로움이 공존하는 복잡한 감정으로 가득 차있다. 자신의 꿈과 감정에 거침없던 현오가 갑작스레 이별을 얘기한 이유와 그가 다시 떠나는 곳이 어디일까.
‘열두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에서 열두 번의 밤을 담아내는 연대기적 구성을 가진 드라마다. 지난 세 번의 밤 동안 스물다섯 청춘 한유경(한승연), 차현오(신현수)의 만남을 잔잔하고도 깊은 감성으로 그려냈다.
오는 11월 2일 방송될 4회에서는 두 사람의 네 번째 밤이자 2010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어떤 끝맺음을 하게 될까.
특히 지난 방송 말미 한유경은 마침내 확신을 갖고 차현오에게 고백하며 입을 맞췄다. 하지만 그는 불현듯 헤어짐을 고해 또 다시 엇갈림을 예고했다. 사진 속에는 그 때의 두 번째 키스와 홀로 남겨진 차현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오는 비 내리는 처마 아래 혼자 서 있다. 미안함과 애틋함, 외로움이 공존하는 복잡한 감정으로 가득 차있다. 자신의 꿈과 감정에 거침없던 현오가 갑작스레 이별을 얘기한 이유와 그가 다시 떠나는 곳이 어디일까.
‘열두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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