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추모문화제 포스터. 사진제공=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추모문화제 포스터. 사진제공=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가 22일 고(故) 이한빛 PD 2주기 추모제가 오는 26일 열린다고 밝혔다.

26일은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조연출이었던 故 이 PD가 열악한 방송노동환경의 문제를 제기하며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되는 날이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故 이 PD의 죽음 2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열악한 방송 산업 문제들을 알려내기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추모행사를 연다.

22일부터 26일까지는 상암동 일대에서 캠페인 및 출근 선전전을 하고 25일에는 ‘이한빛PD 죽음 이후, 드라마 제작현장 2년의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 등을 연다.

추모문화제는 26일 오후 7시 CJ ENM 센터 앞에서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