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H.O.T 콘서트와 함께 ‘HOT Knight’를 발표하고 솔로활동을 시작한 토니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팬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무대 위에 올라갔을 때 느낌이 어땠는지”라고 물었고 토니안은 “사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정말 지금 여기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그래 이 느낌이었지. 이걸 다시 느끼는 날이 오는구나 하는 뭉클함이 있었다”고 답하며 그날의 감동을 떠올렸다.
또한 “콘서트날 기억에 남는 건 없느냐”는 질문에는 “무릎이랑 발목이 안 좋아서 공연장에서 재활치료를 받고있었는데, 옆에서 끙끙대는 소리가 들리더라. 댄서가 압박붕대를 감고 끙끙거리고 있었다. 사실 댄서들 뿐만 아니라 H.O.T 멤버들 중에 몸 성한 사람이 없다. 우리가 같이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묘했다”고 대답했다.
토니안은 “다시 태어나면 H.O.T 센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센터 욕심 전혀 없다. 나는 지금 내 자리가 좋다.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은 어딜 가도 끝자리가 좋더라”라고 대답했고, 이에 문희준은 “토니씨에게 부와 명예를 준 ‘캔디’ 부를땐 아니던데? 치고 나올 때 표정은 내가 바로 이 구역의 센터다 하는 표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쿨FM(89.1MHz)으로 들을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이날 팬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무대 위에 올라갔을 때 느낌이 어땠는지”라고 물었고 토니안은 “사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정말 지금 여기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그래 이 느낌이었지. 이걸 다시 느끼는 날이 오는구나 하는 뭉클함이 있었다”고 답하며 그날의 감동을 떠올렸다.
또한 “콘서트날 기억에 남는 건 없느냐”는 질문에는 “무릎이랑 발목이 안 좋아서 공연장에서 재활치료를 받고있었는데, 옆에서 끙끙대는 소리가 들리더라. 댄서가 압박붕대를 감고 끙끙거리고 있었다. 사실 댄서들 뿐만 아니라 H.O.T 멤버들 중에 몸 성한 사람이 없다. 우리가 같이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묘했다”고 대답했다.
토니안은 “다시 태어나면 H.O.T 센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센터 욕심 전혀 없다. 나는 지금 내 자리가 좋다.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은 어딜 가도 끝자리가 좋더라”라고 대답했고, 이에 문희준은 “토니씨에게 부와 명예를 준 ‘캔디’ 부를땐 아니던데? 치고 나올 때 표정은 내가 바로 이 구역의 센터다 하는 표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쿨FM(89.1MHz)으로 들을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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