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날 방송은 1세대 여성 포크 가수 은희 편으로 꾸며졌고, 정세운은 ‘쌍 뚜아 마미(San Toi Mamie)’를 불렀다. 1962년 이탈리아 가수 살바토레 아다모가 발표한 동명의 곡으로, 1973년 은희가 번안해 내놓으며 국내에서 인기를 얻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정세운은 “TV로만 보면 프로그램에 나와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쌍 뚜아 마미’에 대해 “제목 뜻이 ‘나의 사랑 당신 없이는’이란 뜻인데 찾아보니 10대 시절 사랑을 쓴 곡이다.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세운은 자신만의 느낌으로 노래의 매력을 살렸다. 쟁쟁한 선배 가수들 사이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능숙한 무대 매너까지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은희는 “예쁘게 불러줘서 감사하다”고 호평했다. 서인영과 최정원 등도 정세운을 칭찬했다.
정세운은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경연이 아니라 공연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최대한 즐기면서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희 선생님과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가수 정세운.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세운이 지난 8일 KBS2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은 1세대 여성 포크 가수 은희 편으로 꾸며졌고, 정세운은 ‘쌍 뚜아 마미(San Toi Mamie)’를 불렀다. 1962년 이탈리아 가수 살바토레 아다모가 발표한 동명의 곡으로, 1973년 은희가 번안해 내놓으며 국내에서 인기를 얻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정세운은 “TV로만 보면 프로그램에 나와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쌍 뚜아 마미’에 대해 “제목 뜻이 ‘나의 사랑 당신 없이는’이란 뜻인데 찾아보니 10대 시절 사랑을 쓴 곡이다.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세운은 자신만의 느낌으로 노래의 매력을 살렸다. 쟁쟁한 선배 가수들 사이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능숙한 무대 매너까지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은희는 “예쁘게 불러줘서 감사하다”고 호평했다. 서인영과 최정원 등도 정세운을 칭찬했다.
정세운은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경연이 아니라 공연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최대한 즐기면서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희 선생님과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