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MBC ‘두니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두니아’ 방송화면 캡처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유연성 테스트에 굴욕을 겪고 민망한 미소를 지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 유노윤호가 신체 나이 측정 테스트에서 열정을 보였다.

이날 유노윤호는 등나이 측정에 앞서 “나는 모든 게 유연하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손이 닿지 않자 당황하며 “내가 최근에 펌핑을 했다”고 변명했다. 유노윤호는 “이건 내가 웃기려고 한 거다. 제대로 하겠다”며 재도전했지만 실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준형은 “윤호는 팔꿈치까지는 긴 데 손목까지가 짧은 것 같다”고 말했고 유노윤호는 “저 길어요 형”하고 말했다. 딘딘은 “저 형 다음에 나올 때 이것만 연습할 것 같다. 다음번에 엉덩이까지 닿을 것”이라고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여러 테스트를 거쳐 유노윤호는 신체 나이 꼴등 바로 앞인 2등을 차지하자 기뻐하며 “날려버려”를 외치며 동방신기 안무를 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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