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의 이인혜가 알렉스의 청혼을 거절하고 떠날 결심을 한다.
30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66회에서는 혜림(문보령)이 상혁(알렉스)을 향해 두 개의 정자 중 하나를 랜덤으로 선택해 임신했음을 밝혔다. 처음에는 아기 아빠가 상혁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기 아빠가 누구든 나만의 아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당황감을 표하던 상혁은 지영(이인혜)을 불러내 그녀의 손을 잡았고 강하게 끌어안았다. 느닷없이 결혼하자고 고백했지만 지영은 기억을 떨쳐버리고 싶다며 제발 놓아달라고 부탁했다.
프랑스로 가기로 결심한 지영. 그는 상혁에게 프로젝트만 끝나면 그만두겠다던 말을 지키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혜림에게도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상혁과 잘해보라는 말을 던진 것이었다.
경신(우희진)은 가족들을 향해 혜림이 상혁의 아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기를 임신했을 수 있다고 했다. 혜림은 임여사(윤미라)에게서 칫솔을 받고는 유전자 검사를 하라는 요청에 황당해했다.
‘나도 엄마야’는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다. 67회는 오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30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66회에서는 혜림(문보령)이 상혁(알렉스)을 향해 두 개의 정자 중 하나를 랜덤으로 선택해 임신했음을 밝혔다. 처음에는 아기 아빠가 상혁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기 아빠가 누구든 나만의 아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당황감을 표하던 상혁은 지영(이인혜)을 불러내 그녀의 손을 잡았고 강하게 끌어안았다. 느닷없이 결혼하자고 고백했지만 지영은 기억을 떨쳐버리고 싶다며 제발 놓아달라고 부탁했다.
프랑스로 가기로 결심한 지영. 그는 상혁에게 프로젝트만 끝나면 그만두겠다던 말을 지키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혜림에게도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상혁과 잘해보라는 말을 던진 것이었다.
경신(우희진)은 가족들을 향해 혜림이 상혁의 아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기를 임신했을 수 있다고 했다. 혜림은 임여사(윤미라)에게서 칫솔을 받고는 유전자 검사를 하라는 요청에 황당해했다.
‘나도 엄마야’는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다. 67회는 오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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