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세븐틴의 버논이 엄격한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되는 Mnet ‘방문교사’에서는 세븐틴 버논과 유에스더 학생의 두 번째 수업이 공개된다.
지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테스트를 진행해 90점이 넘지 못하면 과외가 자동 해지된다는 ‘방문교사’의 룰에 따라 에스더는 긴장 속에 시험을 쳤다. 버논은 에스더의 시험지를 보고 “첫 문제부터 틀리는 거에요?”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수준의 레벨 테스트도 힘들어하던 에스더가 일주일 만에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험에서 무사히 90점을 넘기고 버논 선생님과의 수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펜타곤 홍석의 수업 내용도 공개된다. 앞서 유지은 학생은 ‘최애’ 선생님을 앞에 두고 좀처럼 수업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대로 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두 사람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됐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사회 담당 선생님으로 새롭게 등장해 학생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초등학교 4학년 전지오 학생은 레벨 테스트로 준비한 문제에 막힘없는 정답과 풀이를 제시해 돈스파이크를 당황시켰다. 또 돈스파이크 선생님과 스튜디오의 MC군단 중 누구도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까지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방문교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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