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9일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임다영으로 분한 보나의 종영소감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나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직접 쓴 편지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나는 짧은 인사와 함께 “저에게 드라마’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정말 많은 걸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준비기간까지 다영이로 지냈던 약 4개월의 시간 동안 좋은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 선배님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고, 깨달았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드라마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함과 애틋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많이 격려해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종영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보나는 “지금까지 다영이와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보나는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통해, 극중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높여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