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돌’ 나은/ 사진제공=KBS
‘슈돌’ 나은/ 사진제공=KBS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나은이가 극과 극 패션으로 박주호를 들었다 놨다 했다.

26일 방송되는 ‘슈돌’ 240회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이날 나은이는 박주호 아빠와 함께 나들이를 떠날 예정. 사랑스러운 나은이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은-건후 남매는 박주호 아빠와 공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나은이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박주호 아빠가 입고 있던 민소매를 입게 됐다고. 박주호 아빠는 민소매를 나은이에게 맞도록 변형해 입혀 줬다고 한다. 민소매를 앙증맞은 원피스로 소화한 나은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는 전언이다.

사진 속 나은이의 극과 극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주호 아빠가 입고 있던 민소매를 깜찍한 원피스로 탈바꿈 시켰다.

나은이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아빠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박주호 아빠는 드레스 입은 나은이를 보고 “너무 예뻐서 드레스 자주 입히면 안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돌’ 240회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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