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KBS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전설’의 첫 번째 출연자로 낙점됐다.
‘도시전설’은 의문의 VR 공간으로 떠나 그곳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공포 미스터리 추리 프로그램으로 MC 없이 아이돌 단독 팀 출연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여 시선을 끌고있다.
‘도시전설’ 제작진은 23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 만큼 우리가 놓치는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쳐 나가면서 시청자의 공감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 5년 차를 맞은 러블리즈는 지난달 데뷔 후 처음으로 서머송 ‘여름 한 조각’을 선보였고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도시전설’은 오는 9월 9일 일요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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