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채은이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이하 ‘사먼의가3’)에서 첫 주연 합격점을 받으며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채은은 ‘사먼의가3’에서 작가 한사랑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을 이끌었다. 김채은은 사랑스러운 외모에 당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과거 연애에서 받은 상처로 새로운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심리를 현실 연기로 그려내 공감대를 높였다.
그는 전 남자친구 남우정 역의 김욱과는 과거 달달한 연애 시절을, 현재 함께 일하는 우정우 PD 역의 무진성과는 풋풋하고 설레는 썸의 과정을 보여줬다. 여덟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우 PD와 얽히고설키며 썸타는 관계 속에서 두근거리는 감정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최근 공개된 열한 번째 에피소드에서 김채은은 전 남자친구와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우정우와의 일을 떠올리는 등 복잡한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다시 만나자며 매달리는 그를 향해 “난 여기서 너한테 차였던 거 밖에 기억 안 난다. 내가 찼지만, 내가 차였지”라며 진솔한 돌직구로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우리 다시 만나도 또 똑같이 사귀고, 똑같이 싸우고, 똑같이 헤어질 거야”라는 대사와 “키스하고 싶지만 곁에만 있는, 지금 우리 사이는 사당과 의정부 사이”라는 내레이션으로 현실감을 높였다.
김채은은 오는 가을 방송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차태현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줄 저돌적인 짝사랑녀 송마리에 캐스팅됐다. 모바일무비 ‘독고-리와인드’에서는 씨름왕 안보현(표태진 역)의 열렬한 여고생 팬 조호림으로 분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김채은은 ‘사먼의가3’에서 작가 한사랑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을 이끌었다. 김채은은 사랑스러운 외모에 당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과거 연애에서 받은 상처로 새로운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심리를 현실 연기로 그려내 공감대를 높였다.
그는 전 남자친구 남우정 역의 김욱과는 과거 달달한 연애 시절을, 현재 함께 일하는 우정우 PD 역의 무진성과는 풋풋하고 설레는 썸의 과정을 보여줬다. 여덟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우 PD와 얽히고설키며 썸타는 관계 속에서 두근거리는 감정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최근 공개된 열한 번째 에피소드에서 김채은은 전 남자친구와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우정우와의 일을 떠올리는 등 복잡한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다시 만나자며 매달리는 그를 향해 “난 여기서 너한테 차였던 거 밖에 기억 안 난다. 내가 찼지만, 내가 차였지”라며 진솔한 돌직구로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우리 다시 만나도 또 똑같이 사귀고, 똑같이 싸우고, 똑같이 헤어질 거야”라는 대사와 “키스하고 싶지만 곁에만 있는, 지금 우리 사이는 사당과 의정부 사이”라는 내레이션으로 현실감을 높였다.
김채은은 오는 가을 방송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차태현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줄 저돌적인 짝사랑녀 송마리에 캐스팅됐다. 모바일무비 ‘독고-리와인드’에서는 씨름왕 안보현(표태진 역)의 열렬한 여고생 팬 조호림으로 분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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