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주연 '연애 강요하는 사회', 21일 첫 공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연애 강요하는 사회’ 티저 영상/사진제공=스튜디오 온스타일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새 디지털드라마 ‘연애 강요하는 사회’가 오는 21일 처음 공개된다.

‘연애 강요하는 사회’는 연애도 스펙이 되어버린, 연애를 강요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꼭 연애를 해야만 행복할까?’라는 신선한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김소혜가 주연을 맡았다. 김소혜는 연애를 하지 않음으로써 행복해지는 스무살 한사랑을 연기한다.

‘연애 강요하는 사회’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이 16일 공개됐다. “솔로가 왜 죄야? 죄 아니야!” “왜 꼭 연애 안 하면 불행한 사람 취급하는 걸까?” 등 톡톡 튀는 사랑의 대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순정파 복학생 승혁(김영재 분)으로 인해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이는 한사랑의 모습 또한 예고됐다. 당차고 풋풋한 한사랑을 연기하는 김소혜와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남학생 승혁 역의 김영재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연애 강요하는 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KT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5편 전편이 선공개된다. 동시에 스튜디오 온스타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1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온스타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는 매주 화, 목요일 한 편 씩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