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네온펀치. / 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그룹 네온펀치. / 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그룹 네온펀치가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네온펀치는 지난 12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아사쿠사 꿈마을극장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국내에서 발표한 데뷔곡 ‘문라이트(MOONLIGHT)’로 공연의 시을 알린 네온펀치는 일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네온펀치의 뭐든지 랭킹’ ‘뮤직 전달게임’ ‘사람 찾기 경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유명 CF를 패러디한 VCR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했다.

네온펀치는 레드벨벳 ‘피카부(Peek a Boo)’와 ‘Would U’, 아이콘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 트와이스 ‘TT’, 원더걸스 ‘Why so lonely’ 등을 재해석해 부르며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냈다.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썼다.

네온펀치는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많은 이들이 찾아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객석에서 큰 응원을 보내준 일본 팬 들의 얼굴을 잊지 않겠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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