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TBC ‘라이프’에서 이규형이 상국대학병원 운영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승우를 만난다.
13일 ‘라이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구승효(조승우)는 강경아(염혜란)를 대동하고 구조실에 나타났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짜증스러운 표정이다. 반면 구승효와 마주한 예선우(이규형)는 기죽거나 놀라는 기색 없이 침착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앞서 구승효는 투약 사고 방지를 목표로 내세워 바코드 리더기 설비 도입을 추진하는 등 상국대학병원은 이윤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예선우는 구승효와 대립각을 세우는 예진우(이동욱)의 동생이자 사망한 원장 이보훈(천호진)과도 각별한 인연을 가졌다. 또한 그가 속한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는 병원에서 청구한 진료비를 심사하고 진료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기관으로 병원과 갈등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따라서 예선우가 국대학병원에서 무엇을 찾아내느냐에 따라 구승효의 대응뿐만 아니라 내부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재편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예선우의 등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프’ 제작진은 “예선우의 등장이 상국대학병원에 부는 변화의 움직임에 결정적인 돌발 변수가 된다. 촘촘하게 쌓인 긴장감 위에 새로운 불씨가 더해져 복잡하게 얽힌 치열한 대립과 갈등이 더 팽팽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13일 ‘라이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구승효(조승우)는 강경아(염혜란)를 대동하고 구조실에 나타났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짜증스러운 표정이다. 반면 구승효와 마주한 예선우(이규형)는 기죽거나 놀라는 기색 없이 침착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앞서 구승효는 투약 사고 방지를 목표로 내세워 바코드 리더기 설비 도입을 추진하는 등 상국대학병원은 이윤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예선우는 구승효와 대립각을 세우는 예진우(이동욱)의 동생이자 사망한 원장 이보훈(천호진)과도 각별한 인연을 가졌다. 또한 그가 속한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는 병원에서 청구한 진료비를 심사하고 진료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기관으로 병원과 갈등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따라서 예선우가 국대학병원에서 무엇을 찾아내느냐에 따라 구승효의 대응뿐만 아니라 내부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재편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예선우의 등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프’ 제작진은 “예선우의 등장이 상국대학병원에 부는 변화의 움직임에 결정적인 돌발 변수가 된다. 촘촘하게 쌓인 긴장감 위에 새로운 불씨가 더해져 복잡하게 얽힌 치열한 대립과 갈등이 더 팽팽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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