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박수홍이 TV가 아니라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2018 코미디 위크 인(in) 홍대'(이하 ‘코미디 위크’)의 개최 기자간담회에서 “젊은 세대는 모를 수도 있지만 저는 개그맨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코미디를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만감이 교차한다.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코미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치게 됐다. 불러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홍대가 코미디의 메카가 될 것 같다. 많이 알려지고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오는 8월 11일 KT&G 상상마당에서 ‘주수박쇼’를 개최한다. 코미디언 손헌수·추대엽, DJ 주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코미디 위크’는 코미디언 윤형빈이 기획한 개그 축제이다. 2016년에 이어 올해 2회 째이며, 오는 8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홍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박수홍·남희석·유세윤·김영철을 비롯해 신인 코미디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는 이어 “코미디를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만감이 교차한다.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코미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치게 됐다. 불러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홍대가 코미디의 메카가 될 것 같다. 많이 알려지고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오는 8월 11일 KT&G 상상마당에서 ‘주수박쇼’를 개최한다. 코미디언 손헌수·추대엽, DJ 주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코미디 위크’는 코미디언 윤형빈이 기획한 개그 축제이다. 2016년에 이어 올해 2회 째이며, 오는 8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홍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박수홍·남희석·유세윤·김영철을 비롯해 신인 코미디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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