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한 가운데 JTBC ‘썰전’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23일 JTBC의 한 관계자는 “노 의원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방송 결방 여부에 대해서도 “상황 파악 중”이라는 답변만 내놓았다.
노 의원은 지난 5일 유시민 작가의 뒤를 이어 진보 논객으로 ‘썰전’에 출연해왔다. 최근 드루킹 측근으로부터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시달리다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경찰은 ‘금전은 받았으나 청탁과 무관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썰전’ 측은 노 의원의 청탁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아직은 조사 단계이기 때문에 특검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23일 JTBC의 한 관계자는 “노 의원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방송 결방 여부에 대해서도 “상황 파악 중”이라는 답변만 내놓았다.
노 의원은 지난 5일 유시민 작가의 뒤를 이어 진보 논객으로 ‘썰전’에 출연해왔다. 최근 드루킹 측근으로부터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시달리다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경찰은 ‘금전은 받았으나 청탁과 무관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썰전’ 측은 노 의원의 청탁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아직은 조사 단계이기 때문에 특검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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