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효린/ 사진제공=브리지
효린/ 사진제공=브리지
소속사 브리지(brid?)는 “효린이 오는 2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 링에서 열리는 ‘MBC 워터밤 프라이데이'(이하 ‘워터밤’)에서 신곡 ‘바다보러갈래(SEE SEA)’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효린은 이날 솔로 프로젝트 ‘SET UP TIME’의 세 번째 싱글 ‘바다보러갈래(SEE SEA)’를 발표한다. 음원 공개 직후인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워터밤’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로 한 것.

대부분의 가수들은 음악방송을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반면 효린은 ‘워터밤’의 축제 현장 속에서 신곡 무대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독특한 행보로 활동 포문을 열 계획이다.

특히 ‘워터밤’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콘텐츠로 손꼽히며 쟁쟁한 뮤지션들이 대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대형 페스티벌. 효린은 특유의 화끈하고 시원한 무대로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가요계 대표 썸머퀸의 저력을 보일 예정이다.

‘바다보러갈래(SEE SEA)’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아 오랜만에 효린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서는 미국 하와이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 속 효린의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 하와이 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이 어우러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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