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KBS2 ‘거기가 어딘데??’의 유호진PD가 탈진했다.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오만 아라비아 사막에서의 마지막 밤 여정이 펼쳐진다.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은 대망의 사막 횡단 마지막 날을 맞아 아라비아해를 향해 기세 좋게 전진한다. 그러나 횡단은 막바지까지 녹록지 않았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언덕이 끝없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잠시 쉬어갈 그늘 한점 보이지 않았던 것. 이 가운데 탐험대는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며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돌연 긴급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유호진PD가 탈수 증세를 보여 더 이상 횡단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게 됐고, 기온이 오르면 오를수록 유호진PD의 컨디션도 점점 나빠져 위기감이 엄습했다. 이에 탐험대와 제작진은 즉각 횡단을 중단하고, 탐험 진행 여부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목적지인 아라비아해를 코앞에 두고 횡단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는 최대위기에 놓인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과 유호진PD의 선택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오만 아라비아 사막에서의 마지막 밤 여정이 펼쳐진다.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은 대망의 사막 횡단 마지막 날을 맞아 아라비아해를 향해 기세 좋게 전진한다. 그러나 횡단은 막바지까지 녹록지 않았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언덕이 끝없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잠시 쉬어갈 그늘 한점 보이지 않았던 것. 이 가운데 탐험대는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며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돌연 긴급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유호진PD가 탈수 증세를 보여 더 이상 횡단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게 됐고, 기온이 오르면 오를수록 유호진PD의 컨디션도 점점 나빠져 위기감이 엄습했다. 이에 탐험대와 제작진은 즉각 횡단을 중단하고, 탐험 진행 여부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목적지인 아라비아해를 코앞에 두고 횡단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는 최대위기에 놓인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과 유호진PD의 선택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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