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구구단 세미나. / 사진제공=젤리피쉬
구구단 세미나. /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구구단 유닛 세미나(세정·미나·나영)가 새 싱글 음반 ‘샘이나(SEMINA)’를 지난 10일 공개하며 ‘서머걸’로 변신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샘이나’의 뮤직비디오는 발리를 배경으로, 세미나의 각기 다른 개성이 녹아있다.

세미나는 ‘샘이나’ 뮤직비디오에서 무더위를 단숨에 날릴 청량한 매력과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세정은 청순한 분위기를 강조하면서도 핫팬츠로 섹시한 매력도 드러냈다. 미나는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고, 나영은 세련미를 과시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샘이나’ 뮤직비디오는 발리에서 촬영돼 맑고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곳곳에 담겨있다”면서 “세미나의 형형색색 매력이 더욱 또렷하게 빛난다. 구구단으로 데뷔할 때부터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브로스가 참여해 세 명의 매력을 섬세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샘이나’는 블루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 장르이다. 상대방의 심리가 궁금한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한 곡으로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 세미나는 이 곡을 통해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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