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마녀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마녀’가 ‘귀공자와의 첫 만남’ 본편 영상을 7일 공개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가 발생한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기억을 잃은 자윤과 의문의 남자 ‘귀공자’가 기차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은 유쾌한 웃음과 숨막히는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명희가 챙겨온 계란을 허겁지겁 먹는 자윤과 그 모습을 보고 명희가 “그래도 싸오는 사람 성의를 봐서 ‘잘 먹을게’ 한 마디는 하고 처먹어”라고 말한다.
이어 이야기를 나누던 자윤과 명희 앞에 귀공자가 갑자기 등장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윤에게 “알지, 아주 잘 알지. 내가 어떻게 몰라”라며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말하는 귀공자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녀’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가 발생한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기억을 잃은 자윤과 의문의 남자 ‘귀공자’가 기차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은 유쾌한 웃음과 숨막히는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명희가 챙겨온 계란을 허겁지겁 먹는 자윤과 그 모습을 보고 명희가 “그래도 싸오는 사람 성의를 봐서 ‘잘 먹을게’ 한 마디는 하고 처먹어”라고 말한다.
이어 이야기를 나누던 자윤과 명희 앞에 귀공자가 갑자기 등장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윤에게 “알지, 아주 잘 알지. 내가 어떻게 몰라”라며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말하는 귀공자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녀’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