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민규가 영화 ‘속닥속닥’ 촬영 중 미스터리한 일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속닥속닥’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최상훈 감독, 배우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규는 “숙소 5층에 있던 태민 씨 방에서 박진 씨와 놀고 있었는데 휴대폰으로 갑자기 PC메신저 로그인이 됐다고 알림이 왔다. 너무 놀라서 세 명이 동시에 내 방으로 달려 갔다. 그런데 방에는 아무도 없었고 노트북도 그자리에 그대로 꺼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 씨가 12시만 넘으면 제 방에서 누가 노래를 하면서 샤워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유독 제 방이 춥고 음산한 기운이 돌아서 모두들 잘 오지 않았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속닥속닥’은 수능을 마친 6명의 고등학생들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진짜 귀신이 나오는 ‘귀신의 집’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공포영화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6일 오후 서울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속닥속닥’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최상훈 감독, 배우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규는 “숙소 5층에 있던 태민 씨 방에서 박진 씨와 놀고 있었는데 휴대폰으로 갑자기 PC메신저 로그인이 됐다고 알림이 왔다. 너무 놀라서 세 명이 동시에 내 방으로 달려 갔다. 그런데 방에는 아무도 없었고 노트북도 그자리에 그대로 꺼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 씨가 12시만 넘으면 제 방에서 누가 노래를 하면서 샤워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유독 제 방이 춥고 음산한 기운이 돌아서 모두들 잘 오지 않았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속닥속닥’은 수능을 마친 6명의 고등학생들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진짜 귀신이 나오는 ‘귀신의 집’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공포영화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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