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훈, 오늘(4일) 일본서 유닛 음반 발표.."직접 작사·작곡"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키스 기섭, 훈. / 사진제공=nhemg

그룹 유키스 기섭·훈이 4일 일본에서 첫 번째 유닛 싱글 음반 ‘트레인/밀크 티(Train/Milk Tea)’를 발매한다.

유키스는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했다. 그중에서도 기섭과 훈은 동갑내기로 작사·작곡·편곡 실력을 갖췄다. 자연스럽게 음악 교류도 활발하게 해왔다. 이번에 유닛 그룹으로 뭉쳐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번 음반에 수록된 ‘트레인’과 ‘밀크 티’는 각각 기섭과 훈이 작곡한 노래다. ‘트레인’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중심으로 청춘을 소재로 삼았다. ‘밀크 티’는 ‘트레인’의 답가 형식이다.

4일에는 기섭과 훈의 유닛 음반뿐만 아니라 수현의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었던 크리스마스 라이브 음원과 훈의 첫 솔로 라이브 DVD도 발매된다. 유키스는 오는 8월부터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에서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