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구구단 세정·미나·나영. /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구구단 세정·미나·나영. /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구구단 세정·미나·나영이 ‘세미나’로 뭉친다. 세 사람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팀명을 만들었다.

세정·미나·나영은 2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니키 야노프스키의 ‘섬싱 뉴(Something New)’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곡은 세 사람이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연습생으로 출연해 부른 노래이다.

이들은 연습실에서 ‘Something New’를 다시 한 번 맞춰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층 향상된 실력으로 이목을 끈다.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전설의 3인방’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안정된 가창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세정·미나·나영. 2년 동안 구구단 멤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만큼 이번 역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새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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