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엘리스의 소희가 비닐 소재의 무대 의상에 대해 “습기가 차서 힘들지만 보기엔 예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엘리스 세 번째 미니음반 ‘섬머 드림(Summer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이날 엘리스는 투명한 비닐 소재가 사용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PVC(폴리염화비닐)를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소희는 “이번 음반 콘셉트가 ‘투명함’”라고 귀띔했다. 쇼케이스 티켓 등 음반과 관련한 다양한 소품에서도 PVC 소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희는 이번 의상을 두고 “정말 덥다. 지금도 습기가 찼다. 아까 사전녹화를 한 뒤 (의상에 습기가 차서) 계속 말리고 있다”며 “하지만 보기엔 예뻐서 만족스럽다”고 했다.
‘섬머 드림’은 ‘여름’을 주제로 한 음반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꿈처럼 달콤한 존재에 빗대 표현한 노래로 “파도치는 바다” “섬머 드림” 등 여름을 연상시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엘리스는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엘리스는 투명한 비닐 소재가 사용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PVC(폴리염화비닐)를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소희는 “이번 음반 콘셉트가 ‘투명함’”라고 귀띔했다. 쇼케이스 티켓 등 음반과 관련한 다양한 소품에서도 PVC 소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희는 이번 의상을 두고 “정말 덥다. 지금도 습기가 찼다. 아까 사전녹화를 한 뒤 (의상에 습기가 차서) 계속 말리고 있다”며 “하지만 보기엔 예뻐서 만족스럽다”고 했다.
‘섬머 드림’은 ‘여름’을 주제로 한 음반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꿈처럼 달콤한 존재에 빗대 표현한 노래로 “파도치는 바다” “섬머 드림” 등 여름을 연상시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엘리스는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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