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이벤트를 예고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이 시리즈 사상 최대의 미션을 둘러싼 인물 9명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전 세계 최고의 스파이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미션의 중심에 섰다. 불가능은 없는 에단 헌트는 이번 영화에서도 명불허전 액션 실력으로 미션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최첨단 스파이 기관 IMF 팀원들은 든든히 에단 헌트의 곁을 지킨다. CIA 출신으로 IMF 국장으로 부임한 앨런 헌리(알렉 볼드윈)를 비롯해 전략가로 활약하는 천재 IT 전문가 벤지(사이먼 페그), 묵묵히 임무를 행하는 해커 루터(빙 라메스) 등이 돌아왔다.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한계 없는 능력을 보여준 영국 MI6 출신 요원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가 IMF의 동료로 합류해 IMF의 전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6’에서 에단 헌트는 작전 수행 중 단 한 번의 예상치 못한 결단으로 새로운 인물들을 끌어들이게 된다. 중앙정보국 CIA는 에단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부국장 슬론(안젤라 바셋)이 CIA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를 파견한다. IMF의 미션에 동행하는 어거스트 워커는 에단 헌트와 같은 미션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서로 견제하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전편의 악당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도 돌아온다. 그는 예고편에서 “너의 모든 선의가 결국 이렇게 되돌아오는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에단에게 전했다. 그는 새로운 테러리스트 조직 ‘아포스틀’의 수장이 됐다.
솔로몬 레인의 또 다른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에단은 지하 범죄조직 ‘시니스터 네트워크’와 손을 잡게 되고, 그곳에서 독특한 예명의 브로커 화이트 위도우(바네사 커비)를 만난다.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범죄조직 언더커버를 감행하는 에단이 맞게 될 위기와 새로운 캐릭터의 정체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톰 크루즈를 비롯해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오는 7월 16일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