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한석준이 채널A 교양프로그램 ‘닥터 지바고’에서 유쾌한 건강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닥터 지바고’에서는 호르몬에 대한 건강 정보를 다뤘다. 한석준의 깔끔한 진행 실력이 돋보였다. 그는 식욕 조절을 돕는 와일드 망고를 시식하며 맛과 식감을 자세히 표현하는 것은 물론, 적절하게 전문가들이 의견을 덧붙일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의 멘트로 프로그램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활약도 빛났다. 게스트로 나온 가수 양혜승의 일상을 보며 자세하게 설명을 덧붙였고, 체험단의 영상을 보면서 “체지방 검사는 싫다”고 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한석준은 ‘닥터 지바고’를 통해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MC의 역할과 상황에 어울리는 말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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