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KBS2 ‘거기가 어딘데??’의 지진희가 전문가 못지 않은 탐험능력을 선보인다.
‘거기가 어딘데??’ 제작진은 방송을 앞둔 8일 “지진희가 본업을 의심케 할 정도로 극강의 탐험능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는다.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2회에서는 본격적인 사막횡단이 시작되며, 지난 방송에서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번복력(?)을 뽐내며 ‘탐험대장’에 선출된 지진희가 맹활약을 펼친다.
횡단 첫날 지진희는 탐험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믿음직스러운 면모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도와 나침반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독도법(지도를 읽는 법)을 펼쳤고, 선두에 서서 대원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찾아주거나 수시로 대원들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나아가 그는 전문 탐험가 못지 않은 갖가지 능력들을 드러냈다. 횡단 초반부터 사막의 지형지물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같은 모래라도 물결모양이 있는 곳은 강도가 다르다”며 30분도 지나지 않아 사막 모래의 비밀을 잡아냈다.
녹초가 된 조세호에게는 “다리로 걷는 게 아니라 복근으로 걸어야 오래 걸을 수 있다”며 팁을 전수했다. 정작 조세호는 ‘복근 워킹’은 커녕 자기 복근의 향방조차 파악하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지진희가 전문 탐험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탐험능력을 선보였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대원들인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씨와 대조되는 모습이 색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 귀띔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거기가 어딘데??’ 제작진은 방송을 앞둔 8일 “지진희가 본업을 의심케 할 정도로 극강의 탐험능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는다.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2회에서는 본격적인 사막횡단이 시작되며, 지난 방송에서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번복력(?)을 뽐내며 ‘탐험대장’에 선출된 지진희가 맹활약을 펼친다.
횡단 첫날 지진희는 탐험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믿음직스러운 면모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도와 나침반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독도법(지도를 읽는 법)을 펼쳤고, 선두에 서서 대원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찾아주거나 수시로 대원들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나아가 그는 전문 탐험가 못지 않은 갖가지 능력들을 드러냈다. 횡단 초반부터 사막의 지형지물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같은 모래라도 물결모양이 있는 곳은 강도가 다르다”며 30분도 지나지 않아 사막 모래의 비밀을 잡아냈다.
녹초가 된 조세호에게는 “다리로 걷는 게 아니라 복근으로 걸어야 오래 걸을 수 있다”며 팁을 전수했다. 정작 조세호는 ‘복근 워킹’은 커녕 자기 복근의 향방조차 파악하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지진희가 전문 탐험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탐험능력을 선보였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대원들인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씨와 대조되는 모습이 색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 귀띔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