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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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가 사명을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로 바꿨다고 30일 밝혔다.

MLD는 ‘전설의 매니지먼트가 꿈을 이루어준다’는 의미를 담은 ‘Legendary management makes a dream come ture’의 약자다. MLD는 2016년 설립해 지난해 모모랜드를 데뷔시켰다. 모모랜드는 지난 1월 발표한 ‘뿜뿜’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MLD 이형진 대표는 “K팝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시대에 발맞춰 회사 이름에 대해 고민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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