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과 남자 사이"… 사무엘, 새 음반 예고 사진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사무엘. /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가수 사무엘(Samuel)이 10대 소년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과 23일 공식 SNS를 통해 사무엘의 두 번째 리패키지 음반 ‘틴에이저(TEENAGER)’의 1, 2차 예고 사진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에는 음반 제목과 같은 ‘틴에이저’가 적힌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사무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사무엘은 아련한 눈빛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번째 사진에는 방황하는 10대의 모습이고, 두 번째는 성숙하고 차분한 면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사무엘은 이번 음반에 타이틀곡 ‘틴에이저’를 비롯해 두 번째 미니음반에는 실리지 않은 ‘까까’ 등 총 8곡을 채웠다. Mnet ‘고등래퍼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로한과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