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연출 브래드 리틀)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 중인 사진을 16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개막을 이틀 앞두고 있어 실제 공연처럼 생생한 호흡이 느껴진다.
연출을 맡은 브래드 리틀은 “작품이 가진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배우들이 연기, 안무, 음악으로 감정을 모두 끌어낼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좋은 원작에 배우와 스태프들의 열정과 연습이 합쳐져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주인공 스칼렛과 레트의 황혼 키스 장면을 비롯해 동명 영화의 명장면을 고스란히 재현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칼렛 오하라 역은 바다, 김보경, 루나, 최지이 등이 맡았고, 레트 버틀러 역에는 신성우, 김준현, 테이, 백승렬 등이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진에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개막을 이틀 앞두고 있어 실제 공연처럼 생생한 호흡이 느껴진다.
연출을 맡은 브래드 리틀은 “작품이 가진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배우들이 연기, 안무, 음악으로 감정을 모두 끌어낼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좋은 원작에 배우와 스태프들의 열정과 연습이 합쳐져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주인공 스칼렛과 레트의 황혼 키스 장면을 비롯해 동명 영화의 명장면을 고스란히 재현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칼렛 오하라 역은 바다, 김보경, 루나, 최지이 등이 맡았고, 레트 버틀러 역에는 신성우, 김준현, 테이, 백승렬 등이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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