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정해인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려다가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4일 SNS에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정해인 섭외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정해인 씨 나래바 VIP로 섭외 실패하고 ‘멘붕’(멘탈 붕괴)와서 후보도 안보고 발표할 뻔 했다. 죄송하다”라며 “근데 정해인 씨 얼굴에서 빛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녀예능상을 시상하러 나와 정해인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정해인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언급하면서 “요즘 손예진 씨께 밥 얻어먹으려고 하더라”며 “거기서 얻어먹지 말고 우리 집으로 와. 나래바로 와. 누나가 고봉밥으로 줄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박나래는 4일 SNS에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정해인 섭외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정해인 씨 나래바 VIP로 섭외 실패하고 ‘멘붕’(멘탈 붕괴)와서 후보도 안보고 발표할 뻔 했다. 죄송하다”라며 “근데 정해인 씨 얼굴에서 빛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녀예능상을 시상하러 나와 정해인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정해인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언급하면서 “요즘 손예진 씨께 밥 얻어먹으려고 하더라”며 “거기서 얻어먹지 말고 우리 집으로 와. 나래바로 와. 누나가 고봉밥으로 줄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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