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하연수가 “일본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의 팬”이라고 말했다. 그는 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리치맨'(극본 황조윤 박정예, 연출 민두식)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원작을 찾아 봤다”고 설명했다.
‘리치맨’은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오구리 ?과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연을 맡았다.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사업가와 남다른 기억력을 지닌 취업 준비생 김보라의 사랑 이야기다. 국내에서는 엑소(EXO) 수호와 하연수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하연수는 “이시하라 사토미의 팬이어서 그가 출연한 여러 작품을 봤다. ‘리치맨, 푸어우먼’은 이번 작품에 출연하기로 하고 시청했다. 극중 인물을 (사토미와)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작처럼 사투리를 쓴다. 다행히 부산 출신이어서 무리 없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리치맨’은 오는 9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리치맨’은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오구리 ?과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연을 맡았다.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사업가와 남다른 기억력을 지닌 취업 준비생 김보라의 사랑 이야기다. 국내에서는 엑소(EXO) 수호와 하연수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하연수는 “이시하라 사토미의 팬이어서 그가 출연한 여러 작품을 봤다. ‘리치맨, 푸어우먼’은 이번 작품에 출연하기로 하고 시청했다. 극중 인물을 (사토미와)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작처럼 사투리를 쓴다. 다행히 부산 출신이어서 무리 없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리치맨’은 오는 9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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