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유영과 김선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가 2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이유영과 김선호가 흐드러지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티격태격하고 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다.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달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현솔잎 PD는 “흔해 빠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 주변에 폭풍 같은 첫 만남이 몇 번이나 있을까 생각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이 어느 계기로 슬쩍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는 7일과 8일 오후 10시 2부작으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MBC가 2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이유영과 김선호가 흐드러지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티격태격하고 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다.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달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현솔잎 PD는 “흔해 빠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 주변에 폭풍 같은 첫 만남이 몇 번이나 있을까 생각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이 어느 계기로 슬쩍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는 7일과 8일 오후 10시 2부작으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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