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가수 돈 스파이크/사진= KBS2 ‘1 대 100’
가수 돈 스파이크/사진= KBS2 ‘1 대 100’
가수 돈 스파이크가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남달랐던 생일 파티의 비화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돈 스파이크의 42세 생일 파티가 굉장히 화제였다. 몇 인분의 고기를 준비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돈 스파이크는 “소고기 49kg, 타조고기 12kg에 피자, 해산물 볶음 등등 여러 요리를 준비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조 아나운서는 “도대체 몇 명을 초대한 거냐”고 질문한다. 돈 스파이크는 “평소 많은 분들이 나를 향해 고기를 구워달라고 했다. 한 번은 날을 잡아서 초대했는데 예상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비용은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지만 1,5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밝혔다.

‘1 대 100’에는 돈 스파이크를 비롯해 배우 김민교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