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오앤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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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웃사이더가 한국애견협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일 한국애견협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웃사이더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아웃사이더는 유년시절부터 반려견을 키워왔다. 특히 여러 프로그램에서 반려견과의 일상을 소개하며 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에 한국애견협회가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밖에도 아웃사이더는 푸른나무청예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생명나눔실천본부, 한국양서파충류협회 등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아웃사이더는 “우리 집 강아지도 행복을 꿈꾸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앨범의 겉표지를 반려견 사진으로 만들었던 적이 있었다. 인간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을 꿈꾸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국애견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3월 디지털 싱글 ‘3.14’를 발매했다. 또한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황인선의 ‘죽은 시계’ 피처링에 참여했다. 음반 작업 외에도 청소년 뮤직토크콘서트를 6년째 이어가고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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