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민서/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민서/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민서가 오는 5월 결혼한다.

23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34세 동갑내기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여 간 교제한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예식은 비공개로 올린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해 KBS2 ‘성균관 스캔들’ ‘굿닥터’ MBC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KBS2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정려원)과 대립하는 변호사 허윤경을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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