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2018 케이블대상 수상’/사진제공=MBC플러스
‘2018 케이블대상 수상’/사진제공=MBC플러스
MBC뮤직 ‘쇼챔피언’이 ‘2018 케이블 방송 대상 시상식'(이하: 케이블 방송 대상)에서 PP작품상 음악 부문에서 영광의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 케이블 방송 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한 해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12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MBC뮤직 ‘쇼챔피언’은 2012년 론칭 이후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가장 잘 담아내는 케이블 대표 음악 방송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번 PP작품상 음악 부문 대상 수상을 통해 케이블을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쇼챔피언’을 통한 데뷔 무대를 통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룹 ‘셀럽파이브’가 “2018 케이블 방송 대상” 스타상 부문에서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도 신현준이 스타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이어갔다. 신현준은 ‘2018 케이블방송대상’에서 케이블을 빛낸 별에게 주는 스타상 부문 중 휴머니스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해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1,2’를 통해 신현준은 시골 순경으로서 마을 주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신현준은 때로는 시골 어르신들의 아들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스타상 ‘휴머니스트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현준이 영광의 수상을 차지한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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