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이종석은 최근 데뷔 8주년 기념 바자회 성금과 자신이 디자인한 의류 판매 수익금, 그리고 개인 후원금을 더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종석은 1년 전 바자회를 준비할 당시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수익금을 사용하고 싶다고 밝혀왔다. 팬들은 이 바자회에서 이종석이 착용했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구매해 기부에 동참했다. 아울러 지인들과 함께 시작한 W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의류를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 기부금은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굿네이버스는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를 통해 소개된 아동들의 의료비와 주거지원비, 학습비 등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