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우주를 줄게’가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예능과 달리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며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우주를 줄게’에는 자극적인 양념이 없다. 하지만 담백한 진솔함이 있고, 고즈넉한 여유가 있다. 여기에 여섯 명의 뮤지션이 들려주는 라이브 공연과 밤하늘에 흩뿌려진 그림 같은 별이 빈 자리를 채운다.
‘우주를 줄게’ 제작진은 자신들의 개입을 최소화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로 주어지는 미션도, 인위적인 자막과 효과음도 없다. 다큐멘터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롱테이크(하나의 장면을 끊지 않고 길게 촬영)’ 기법이 많이 보이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성규 PD는 지난 달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을) 한 번이라도 더 웃게 만들려는 편집 기술이 강압적으로 느껴져 어느 순간 탈피하고 싶단 생각을 했다. 시청자들이 자연스러운 화면에서 행복, 슬픔, 안정감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우주를 줄게’는 뮤지션 유세윤 ·휘성·예성·카더가든·손동운·김민석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별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우주를 줄게’에는 자극적인 양념이 없다. 하지만 담백한 진솔함이 있고, 고즈넉한 여유가 있다. 여기에 여섯 명의 뮤지션이 들려주는 라이브 공연과 밤하늘에 흩뿌려진 그림 같은 별이 빈 자리를 채운다.
‘우주를 줄게’ 제작진은 자신들의 개입을 최소화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로 주어지는 미션도, 인위적인 자막과 효과음도 없다. 다큐멘터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롱테이크(하나의 장면을 끊지 않고 길게 촬영)’ 기법이 많이 보이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성규 PD는 지난 달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을) 한 번이라도 더 웃게 만들려는 편집 기술이 강압적으로 느껴져 어느 순간 탈피하고 싶단 생각을 했다. 시청자들이 자연스러운 화면에서 행복, 슬픔, 안정감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우주를 줄게’는 뮤지션 유세윤 ·휘성·예성·카더가든·손동운·김민석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별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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