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정, 드라마 '사자' 합류…정신과 의사 役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윤아정/사진제공=디어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아정이 드라마 ‘사자’에 합류한다.

5일 윤아정의 소속사 디어썸엔터테인먼트는 “윤아정이 드라마 ‘사자’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자'(연출 장태유, 극본 김용철)는 2018년 방송을 예정한 사전제작 드라마다.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던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았다.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진, 나나, 곽시양, 구자성,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변정수, 박진주, 뉴이스트 렌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았다.

여기서 윤아정은 정신과 의사 강희주 역을 맡았다. 극중 일훈(박해진)과 허물 없이 지내는 인물을 연기한다. 겉은 온화하지만 속을 잘 알 수 없는 도회적인 캐릭터를 예고했다.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는 이달 장태유 감독을 필두로 촬영에 돌입해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